수납을 늘리는 것은 해결이 아니다
옷장이 꽉 차면 수납함부터 사게 되지만, 공간이 늘면 대개 옷도 같이 늡니다. 정리의 첫 단계는 넣을 곳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양을 줄이는 것입니다. 옷이 많아질수록 고르는 데 시간이 걸리고, 결국 손이 가는 몇 벌만 돌려 입게 되어 나머지는 자리만 차지합니다.
옷이 많아서 입을 게 없어지는 구조가 있습니다. 줄이고 유지하는 순서.
옷장이 꽉 차면 수납함부터 사게 되지만, 공간이 늘면 대개 옷도 같이 늡니다. 정리의 첫 단계는 넣을 곳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양을 줄이는 것입니다. 옷이 많아질수록 고르는 데 시간이 걸리고, 결국 손이 가는 몇 벌만 돌려 입게 되어 나머지는 자리만 차지합니다.
옷장 안에서 하나씩 보면 버릴 것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계절 단위로 전부 꺼내 한자리에 쌓아 놓으면 비슷한 옷이 몇 벌인지, 실제로 몇 벌을 입고 있는지가 바로 보입니다. 같은 색 같은 형태의 옷이 여러 벌 나오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언젠가 입겠지'로 남긴 옷은 대개 다음 정리 때도 그대로 나옵니다. 판단이 어렵다면 기준을 미리 정해 두고 기계적으로 적용하는 편이 빠릅니다.
모든 옷을 걸면 모양이 망가지는 것들이 생깁니다. 니트나 스웨터는 무게 때문에 어깨가 늘어나므로 접어서 두는 편이 낫고, 셔츠나 재킷처럼 주름이 문제인 옷은 걸어 두는 편이 낫습니다. 철사 옷걸이는 어깨 자국을 남기므로 오래 걸어 둘 옷에는 쓰지 않는 게 좋습니다.
다음 계절까지 넣어 둘 옷은 반드시 세탁하고 완전히 말린 뒤에 넣어야 합니다. 눈에 안 보이는 땀이나 음식 자국은 시간이 지나면서 누렇게 변해 고착됩니다. 습기는 곰팡이와 냄새의 원인이므로, 밀봉하기 전에 완전히 건조됐는지 확인하고 방습제를 함께 넣는 편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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